안녕하세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구슬아입니다. 짧았던 추석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다시 바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등교육 공공성 제고와 민주적 대학의 재구성, 평등한 사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의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안부를 여쭙습니다. 모쪼록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설립 이후 일 년하고도 아홉 달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우리 조합은 ①대학원생들의 구체적 고충 처리, ②입법 제안 및 해당 법안의 안착을 위한 후속 조치, ③교육부 및 과기정통부 등 관계 부처에의 지속적인 의견 전달과 압박, ④대학-대학원 문제의 사회 여론화, ⑤다른 노조 및 노동운동・시민운동 단체와의 연대 사업 등을 지속해 왔습니다. 자찬하는 것 같아서 쑥스럽습니다만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은 ‘더 나은 대학 사회의 정립’이라는 목표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 일궈가야 할 것들이 더 많다는 점을 잊지 않고, 대학 사회의 전체 구성원 중 한 축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의 책임감을 중히 여기며 계속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2019) 하반기부터는 각 대학본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섭을 위한 기초 준비의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입니다. 단체교섭이라는 절차를 통해 노동하는 대학원생 당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대학 내에 민주적 의사 결정 체계와 수평적 상호 관계, 더 나아가 평등의 문화를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성과가 우리 사회 전체의 진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확신합니다.

고등교육의 공공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지금, 조합의 교섭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정책, 조직, 교육, 선전 사업 등의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목표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정적 안정성의 확충이 절실합니다. 우리 조합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자유롭고 평등한 학문생태계 재구성을 위한 대학원생노동조합의 활동을 지지, 응원 해 주실 99분의 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한분 한분이 보내 주시는 귀중한 뜻이 쌓여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커다란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은 그 흐름의 선두에서 흙투성이가 되어 달리겠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뜻을 모아 주신다면 조합의 향후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아래에 상세한 후원회원 등록 절차를 안내 드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직 명의의 단체 후원 또한 가능합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건승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2019년 9월 16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지부장

구슬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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