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사연, 위클리 펀치(595) 시작하는 노조, 머무는 노조

기사 원문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이하 대학원생노조)’이 공식적으로 설립절차를 밟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이미 지난 ‘위클리펀치 584호 – 노동자에게 노동권을, 학생에게 학습권을’에서 나는 대학원생들이 학생이라는 신분에 가려진 학교 내 노동자이며, 이들이 담당하고 있는 과중한 업무 대비 착취적 수준의 낮은 보상 등이 만연한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대학원 노조의 설립은 바로 개별에게 닥친 더보기…

[칼럼] 경향신문, [정유진의 사이시옷]교수가 학생의 편에 설 때

기사 원문 학기 시작 이틀째였다. 몇년 전, 미국 미주리 대학으로 언론 연수를 갔던 나는 오랜만의 캠퍼스 생활에 들떠 있었다. 점심을 먹고 강의실로 돌아가는 길에 어디에선가 함성 소리가 들려왔다. 콘서트라도 열리고 있는 건가 싶어 신이 나 뛰어갔는데, 학내 집회 현장이었다. 본관 앞 광장에 모인 대학원생 수백 명이 학교 당국을 향해 최소한의 더보기…

[공지] 대학원생의 사연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에서 대학원생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대학원 생활 중, 인권/노동권 관련 부당한 대우를 경험하신 분들께서는 대학원생노조에 익명 혹은 실명으로 사연을 제보해 주세요. 보내주신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사연 보내주실 곳 : 메일 – graduunion@gmail.com 카톡플러스친구 –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 대학원생노조는 제보자 동의없이 신상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 (신상 공개에 동의하신) 실명 더보기…

[성명] 노동존중 없이 어떻게 대학을 운영하며, 학문을 가르친단 말인가!

노동존중 없이 어떻게 대학을 운영하며, 학문을 가르친단 말인가! – 전국 대학의 동시다발적 청소노동자 인원감축을 규탄하며   노동자의 피폐한 삶, 최저임금의 인상이 아닌 사용자의 노동착취가 원인 이상한 일이다. 최저시급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음에도 노동자들의 삶은 더욱 더 피폐해졌다는 소리가 들린다. 보수언론 등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떠들어대고 이에 사용자들은 노동자들을 더보기…

[보도] 연합뉴스, 국내 첫 대학원생 노조 생겼다…”학생 노동권 침해에 맞설 것”

기사 원문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동국대 한태식(보광스님) 총장은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동국대 대학원생들이 학생 조교의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한 총장을 노동청에 고발했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한 총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처럼 대학원생들의 노동권 문제가 조금씩 불거지고, 일부 교수들이 대학원생들에게 ‘갑질’을 한다거나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보기…

[공지]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출범하였습니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 응답하라 대학원생! 안녕하세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대학원생노조)입니다! 지난달 설립총회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온, 국내 최초의 대학원생 노동조합. 대학원생들은 대학의 사각지대에서 끊임없이 노동하며 지식생산과 대학행정에 기여하고 있지만,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인권마저 침해당하곤 했습니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은 그와 같은 대학원생의 처지에 작별을 고합니다. 대학의 현안 가운데 지식노동의 문제를 포착해 학습권과 노동권이 모두 존중받고 인권이 상식인 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