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안녕하세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구슬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구슬아입니다. 짧았던 추석 연휴와 주말이 지나고 다시 바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등교육 공공성 제고와 민주적 대학의 재구성, 평등한 사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의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안부를 여쭙습니다. 모쪼록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의 설립 이후 일 년하고도 아홉 달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우리 조합은 ①대학원생들의 구체적 더보기…

기후위기 국면, 또는 ‘휘황한 아수라장’의 시간대와 우리는 어떻게 씨름할 것인가(고려대분회)

기후위기 국면, 또는 ‘휘황한 아수라장’의 시간대와 우리는 어떻게 씨름할 것인가? 세상은 이미 소리 없는 아우성으로 녹아내리고 있다. 우리가 알던 세계가, 생태-사회적으로 더는 지속불가능한 임계 국면(crisis)에 다다른 셈이다. 이 세계의 보편표준으로 당연시되던 삶/앎의 형식과 감각은, 이런 상태에 관한 집단적 몰감각에 한 몫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 판단은 과장된 호들갑에 불과한 걸까? 그렇지 더보기…

[성명] 대학은 결국 사람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

[성명] 대학은 결국 사람을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 지난 8월 9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근무하던 60대의 청소노동자가 사망했다. 고인이 발견된 곳은 직원 휴게실이었다고 한다. 말이 휴게실이지 성인 두 명이 나란히 눕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좁은, 그 흔한 에어컨 한대 없는 공간이다. 그 날 역시 가만히 앉아있어도 숨이 턱턱 더보기…

[성명] 강사법 시행, 우리에게 수업을 달라!

1. 2019년 8월 1일 강사법이 시행된다. 매 학기 새로운 수업을 기다려야했던 대학의 시간강사는 이제 교원의 지위를 가진 ‘강사’로 거듭난다. 1977년 박정희 정권이 교원의 지위를 박탈한지 40년 만에 이제 겨우 대학은 전근대에서 벗어나 근대적 채용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 2. 강사는 대학교육을 떠받치는 교육·연구노동자이다. 강사는 학교에 따라 30~40%의 강의를 맡아왔다. 이들은 다음 더보기…

[성명]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직고용 전환투쟁은 차별없는 세상, 인간다운 삶에 대한 요구다.

– 민주일반연맹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한 여름의 뜨거운 땡볕은 누구도 반기지 않을테지만 자진해서 그 열기를 고스란히 맞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자동차 매연이 가득한 톨게이트 위에서 3주째 고공농성 중인 39명 노동자들의 이야기다. 대부분 50대 여성노동자인 이들은 하나 같이 ‘살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고 말한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더보기…

[공지 ]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교수·연구자 선언

(서명하기) (~5/10)까지입니다.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교수·연구자 선언 . 문재인 정부는 2017년 7월 「100대 국정과제」 중 ‘노동존중 사회 실현’의 주요 내용으로 “ILO 핵심협약 비준 추진”을 명시하였다. 한국은 1991년 ILO에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국제노동기구(ILO)의 8개 기본협약 중 결사의 자유 관련 협약(제87호, 제98호) 및 강제노동 금지 관련 협약(제29호, 제105호)을 비준하지 않고 있다. 더보기…